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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격: 오프라인 매장 기준 1,200원

허니버터칩 대란이 일어난지도 얼마 안된 것 같은데 벌써 4~5년 전 일이 되었다니... 시간이 참 빠릅니다.

없어서 못팔고 중고나라에서 한조씩 나누어 개당 1~2천원에 판다고 올라오는걸 본 기억도 납니다.

특이하게 라벨더&블루베리맛이 나왔는데

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.

원재료명에 정렬 순서는 상품에 가장 많이 들어간 원재료 순으로 표기가 되게끔 나와있습니다.

역시나 감자칩이라 감자가 가장 많이 들어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.

여기서 생소한 이름 팜올레인유가 있는데 종려나무(야자수나무같은)의 과육부에서 얻어집니다 식물성 오일이기 때문에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은 없습니다.

다른 식용유에 비해 산화 안정성이 높아 맛과 영양을 오랜 기간동안 유지시켜주어 많이 사용하는 듯 합니다.

감자(호주산 89.7%) 허니버터라벤더맛시즈닝 1.69%(가공버터 5.2%, 블루베리 1.35%, 고메버터 0.3%, 아카시아벌꿀 0.26% 라벤더허브차 0.015%)함유

보통 1% 내외의 함유량을 갖고 있으며, 고메버터와 라벤더는 굉장히 소량 들어가 있다고 알 수 있겠네요.

라벤더 맛이 과연 얼마나 날 지 궁금합니다.

향은 허니버터칩 향이 나는데, 끝에 살짝 라벤더 향이 나는 듯 나지 않는 듯 정말 살짝 맴도는 느낌의 향기입니다.

향기가 짙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

들지만 오히려 허니버터칩 고유의 맛을 헤치지 않으면서, 라벤더의 향을 살짝 느낄 수 있게끔 의도한거였다면 굉장히 잘 만든 제품입니다.

라벤더 향과 맛은 함유량 0.015% 만큼 납니다.

사실 블루베리맛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미세합니다.

저는 느끼지 못했어요

정말 집중해야 느껴지나봅니다.

과자류는 과자회사도 과도기에 접어들었는지

신상품은 만들어야겠는데, 맛은 한정적이다 보니 이런 특이한 제품이 만들어지지 않았을까요?